대구달성군수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재훈 후보가 23일 ‘군민과 함께 더 큰 달성’을 슬로건으로 달성군 미래 발전 방향의 비전을 제시했다. 최 후보의 새로운 달성 계획은 '국제첨단생태문화 예술도시' 조성으로 달성군 S자형 관광벨트 추진이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한다.강정 디아크~달성습지~화원~사문진 나루터~옥포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문화시설과 행사를 꾸준히 기획하고 개발해 찾아오는 달성을 만들고자 하는 야심작이다. 이는 달성군 읍면별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자치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주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다.찾아오는 달성 구현은 과학인재 개발과 육성을 위한 지원이 절실해 달성군 내 학교의 ‘디지털 직업교육’, ‘전환교육’강화로 디지털 전문 인력 및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이전과 창업에 대한 규제혁신과 원스톱 서비스, 재정 및 세제 지원, 주변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속적 지원을 강화해 임기 내 ‘4차산업 데이터 관련 기업 메카 달성’을 목표로 한다.데이터시티 구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큰 비전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찾아오는 달성을 만드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IT인력인재센터'를 군에서 적극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기업에 공급하고 데이터기업 네이버·카카오와 같은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할 계획이다.또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산업과 전기차 수요 및 향후 수소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차전지 관련 기업의 유치와 수소차용 고효율 연료전기 관련 기업 및 연구소의 유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 후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적극적인 실물경제를 제대로 반영한 행정에서 나온다"며 "밀도 있는 점검과 회의를 통한 민간자본 유치 등 모든 방안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경제·지역개발을 제대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또 “달성 경제 활성화와 실행은 저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겸손한 자세로 군민과 달성군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다”며 “국내외 기업을 탐방하면서 대구 세일즈 행정, 행동하는 최재훈이 되겠다. 관련 기업과 적극 협력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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