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54명 늘었다.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054명이 늘어 누적 75만891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구·군별로는 달서구 460명, 북구 403명, 수성구 336명, 달성군 282명, 동구 237명, 남구 93명, 서구 82명, 중구 84명, 타 지역 7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1244명이다.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9천12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2%, 감염병 전담 병원(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4.2%다. 
 
재택 치료 환자(무증상·경증)는 총 8천362명(집중 관리군 456명, 일반 관리군 7천90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