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에 국민의힘 김충섭 후보가 재선 고지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천 인터넷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21일 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김천시장과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매체는 조사 결과 국민의힘 김충섭 김천시장 후보 61.6%의 지지율로 타 후보자들과 월등한 격차를 보여 당선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김 후보 외 무소속 이 선명 11.0%, 무소속 서범석 9.9%, 무소속 이성룡 4.3% 등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 지지도는 연령대가 높을수록(60대 이상 65.5%, 50대 65.1%, 40대 63.3%, 30대 58.4%, 18세~29세 45.9%)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충섭 후보는 김천 새로운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김천 발전 견인 핵심 공약도 발표해 시민들의 공감을 샀다.
 
김천 발전 핵심 공약은 경제기반 확충과 일자리 확대 및 자동차튜닝 인증센터 착공 등 미래 산업 선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결책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양극화 해소가 핵심 과제로 지역화폐 확대 발행과 경기 부양대책도 추진이다.
 
원도심과 혁신도시 상생 동반 성장 전략으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통합 보건 타운, 문화거리 조성 원도심 활기, 복합 혁신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정주 환경 보강,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공약도 내놓았다.
 
한편 여론조사 응답률은 9.0%, 통계보정은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해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