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참조은병원이 지난 25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남구지역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참조은병원 임직원 10여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명은 남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밥과 국,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은 참조은병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참조은병원 정창선 간호부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도시락으로 그들에게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참조은병원은 2012년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이후 무료급식, 도시락 나눔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