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는 지난 27일 5일장이 열린 영천공설시장 입구와 중앙약국 앞 네거리에서 ‘필승유세’를 이어갔다.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날 유세는 최기문 후보 뿐 아니라 무소속 시의원 후보들이 동참해 최기문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고, 본유세 시작과 함께 에어 아바타와 응원단장 복장을 한 운동원들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연사들의 연설 후 운동원들이 흰색 풍선을 날리는 깜짝 퍼포먼스로 최기문 후보 필승유세의 대미를 장식했다. 식전 공연에 이어 첫 연사로 등장한 김상호 전 대구대총장은 “경북 남부권 발전을 위해서는 대구지하철이 경주와 포항까지 연결돼야 하고, 교통중심지인 영천이 그 중심에 있다. 영천인구 20만, 30만을 위해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최기문 후보 당선시켜주자”고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주부 윤주영씨는 “지난 4년 최기문 시장 임기동안 아이를 키우고 공부시키는 부모입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며, “최기문 시장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학부모들의 소리를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망설임없이 교육예산 투입을 추진해 주셔서 교육문제로 영천을 떠나지 않아도 되겠다는 희망을 만들어 줬다”고 강조했다.최기문 후보를 돕기위해 25일 방문한 후 줄 곳 최기문 후보와 함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영화배우 정호영씨는 “최기문 후보와 나는 원팀이다. 사전투표일인 27일, 28일과 6월 1일 영천을 사랑하는 최기문 후보에게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기문 후보는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2년동안 변함없이 지지해 주신 시민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제는 시민 통합을 위해 네거티브는 그만하고, 6월 1일 이후 당선자에게는 축하와, 낙선한 후보에게는 격려의 말씀을 꼭 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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