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이강이 사랑 꾸러미'를 제작‧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후원물품 지원 대상자는 대구시 서구노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100가구를 선정해 생활필수품 6종류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2종류 등의 제품 위주로 100상자에 담아 후원한다.서구‧북구‧달서구 소재 3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상자 거주지로 배송할 예정이다.현재룡 건보공단 대경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어려운 일에 관심을 갖고 적극 보도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