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이 30일 오후 2시 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레저선박산업 육성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 레저선박산업 육성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3편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세미나에는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73.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에 레저선박 클러스터 조성이 포함돼 있으며 첨단 레저선박 개발 동향 및 지역 현황 등을 살펴보고 미래 산업으로 육성 가능성 검토와 향후 방향을 도출한다.발표는 박충환 중소조선연구원 해양레저안전연구센터장의 ‘첨단 해양레저선박 개발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시작해 엄대영 위덕대학교 건강스포츠학부 교수의 ‘경북도 해양레저산업 발전 방향과 과제’, 김수환 동성조선 대표의 ‘지역 중소조선산업 현황과 미래 과제’ 주제로 이어진다.이어진 토론은 경북도 중소조선산업 현황 및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보고 첨단 레저선박산업을 지역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토론에는 박세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기술정책연구실장의 진행으로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서경석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사업기획실장,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 조한길 경북대학교 로봇및스마트시스템공학전공 교수, 이종호 한일뉴즈 총괄이사, 윤상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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