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94명 발생했다. 5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1천 명 아래로 떨어졌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794명이 늘어 누적 75만6410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구군별로는 북구 196명, 달서구 176명, 수성구 115명, 동구 87명, 달성군 78명, 남구 49명, 서구 45명, 중구 19명, 타 지역 29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254명을 유지했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771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7508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395명, 일반관리자는 7113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3%(185병상 중 45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6.0%(285병상 중 74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