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동에 위치한 ‘수성자이르네’가 6월 분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수성자이르네’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5개 동으로 건립된다. 59㎡와 84㎡까지 중소형 타입 총 219세대를 공급하며, 단지 내 지상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수성동 1가는 현재 약 3,000세대 규모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단지 바로 옆 도보 약 1분 거리에는 동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경신고와 정신여고 등의 학군도 자리잡고 있다.도보 약 10~15분 거리에는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과 2호선 대구은행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앞 수성로 6차선 도로를 통해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로 진입이 가능해 이동 시 편리함을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차별화 전략과 상품성을 강조하는 등 소형 주거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 역시 1~2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소형상품의 희소성이 또 다른 경쟁력으로 비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