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15명 발생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915명이 늘어 누적 76만563명이다. 구군별로는 달서구 208명, 북구 173명, 수성구 160명, 동구 121명, 달성군 101명, 서구 51명, 남구 50명, 중구 26명, 타 지역 25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20대 19.7%, 60대 이상 15.5%, 30대 15.2%, 40대 13.9%, 50대 13.7%, 10대 13.3%, 10대 미만 8.7%로 나타났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5천583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4%, 감염병 전담 병원(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9.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