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데레사신협이 7일 삼덕성당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특강’을 열고 적십자사에 100만원의 특별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특강’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아너스클럽 사회공헌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장정지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사용법)교육을 했다. 
 
데레사신협이 기부한 특별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데레사신협 배상국 이사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레사신협은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신협 아너스클럽 사회공헌 지원 사업’은 신협 아너스클럽 법인 및 개인회원이 재단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액의 일정 비율을 사회공헌사업비로 전환해 신협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인 사회서비스 및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