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34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감소세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34명이 늘어 누적 76만5295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124명, 북구 112명, 수성구 92명, 동구 63명, 달성군 51명, 남구 31명, 서구 19명, 중구 11명, 타 지역 3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비율은 60대 이상 19.7%, 20대 18.9%, 40대 15.0%, 10대 13.5%, 50대 12.9%, 30대 11.4%, 10대 미만 8.6%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지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8.4%, 감염병 전담 병원(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7.1%다. 
 
현재 재택 치료 환자(무증상·경증)는 3천647명(집중 관리군 231명, 일반 관리군 3천41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