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는 지난 11일 구미시 고아읍 괴평2리에서 낡은 벽화 리모델링에 재능을 기부했다. 
 
이날 활동에는 LG두드림봉사단과 가족,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벽화 봉사와 더불어 이·미용봉사단 '따사모'(회장 공정희) 회원들도 동참해 어르신 대상으로 커트 봉사도 함께 했다.
 
이번 고아읍 괴평2리와 다식리 벽화는 2016년부터 LG이노텍 임직원 봉사단이 3년동안 함께 그렸던 곳으로 낡은 벽화 대신 “자연과 함께”라는주제로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새롭게 단장했다.
LG경북협의회는 “이번 벽화리모델링으로 코로나로 지친 마을 주민들께 위로와 마을 발전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