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0일 바지게시장에서 울진군체리연구회 주관으로 제 2회 울진 체리 전시 및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품평회는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진군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타이톤’ 품종 등 40여 종을 전시했다.또한 경북 영주시와 강원 양양군 등 인근 체리 재배 40여 농가에서도 품평회에 참관해 고품질 생산기술 등 노하우도 공유했다.특히 울진 체리는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의 해양성 기후에 일조가 풍부해 체리 재배에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수입산에 비해 신선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