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는 민선 7기 4년동안 ‘소통행정·현장군정·비전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수많은 위기와 재난이 이어졌지만 위기를 딛고 도약의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받고 있다.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인해 원전의존도가 높았던 지역경제는 직격탄을 맞았고, 유사 이래 가장 큰 피해를 안겨준 태풍 미탁과 전세계를 멈추게 만든 코로나19로 험난하고 절망적인 상황이 이어졌다. 게다가 지난 3월에는 역대 최장 시간 이어진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하지만 전 군수는 수많은 위기와 재난의 순간, 행정과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했다.민선7기 출범과 함께 자립형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한 돌파구 마련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갔고, 그 일환으로 추진했던 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하며 군부 최초로 도민체전 2회 유치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또 태풍 미탁 피해 복구를 위해 3500억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해 신속한 복구활동을 펼쳐갔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힘들어진 군민들을 위해 군비 예산으로 재원을 마련 전군민에게 10만원씩 2회에 걸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3월 산불 발생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고, 이재민들을 위한 주거안정과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했으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활동을 계속 추진해가고 있다. 저출생 문제 극복과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울진군립추모원 개원, 울진군 보훈회관 건립, 치매안심요양병원 증축, 북면 하나어린이집 이전 신축, 울진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등을 추진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랑상품권인 ‘울진사랑카드’를 발행해 결제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 소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울진을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 힐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마무리해 나갔다. 왕피천케이블카 개통을 시작으로 국립해양과학관이 개관했고 울진의 바다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설치를 완료했다. 또 도민체전과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한 흥부생활체육공원, 울진파크골프장 등을 건립했고. 국내와 스포츠경기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이밖에도 국도 36호선 직선화 개통으로 울진으로 오는 길이 한결 빨라지게 됐다.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로컬푸드 생산·유통 기반을 만들어가고, 농업기계 전문 교육관을 조성해 전문기술 인력육성에 힘썼다. 매화면, 기성면, 북면, 금강송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 활력을 불어넣었다.군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지원하고,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증설, 부구천 하류 도류제 설치 등을 추진했고, 흥부 문화 센터, 연호근린공원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들을 마련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태풍, 코로나19, 산불 등 수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군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지금 우리가 걸은 한걸음 한걸음이 미래 울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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