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상북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신고의무자 교육’이 지난 13일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 노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광석)이 주관해 개최됐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노인인권 증진에 기여한 단체 및 노인보호 전문기관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공무원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윤문조 영천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노인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을 계기로 노인학대 예방에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