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가 까나베나주식회사(달성군 소재)가 대구적십자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2003년에 설립한 침구류 제조기업 까나베나는 2020년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김진수 대표는 “평소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이번 대한적십자사의 정기후원이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적십자 대구지사와 함께해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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