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2 상공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5시 라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선자와 상공의원 50명, 관련기업인 40명,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 당선자 30명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2022 상공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경주지역 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 기업인들과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상공대상은 총 6명이 선정됐다. 경영부문은 최민석 (주)징크옥사이드 대표, 고용창출부문은 조인호 (주)다스 대표, 기업환경개선부문은 이복열 (주)동원산업 대표, 지역사회공헌부문은 김상목 보문개발(주) 대표, 공로상에는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김기석 코오롱엘에스아이(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기업인들과 수상 업체 및 공로부문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상공회의소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