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걸불 혹서에 한동안 넋 놓고 앉았는데꿀을 치는 지인께서 말벌술을 보내왔다허 참, 저 활활 타는 술 마셔야 할까 말까약발로 치면 덤으로 백 년 용신 희롱이라그 정도 풍이야 마 반쯤 접어준다 치고혹 똥오줌 못 가리며 백 년 더 살아본들아불싸! 또 그 뿐이겠나 두렵도다매일매일 양물에 소금 칠 일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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