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38명 발생했다. 나흘째 감소세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38명(해외유입 6명 포함)이 늘어 누적 76만 8423명(해외유입 642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81명, 동구 80명, 북구 80명, 수성구 74명, 달성군 45명, 남구 32명, 서구 18명, 중구 13명, 타 지역 15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3.5%, 50대 17.1%, 20대 13.9%, 30대 13.7%, 40대 12.3%, 10대 11.9%, 10대 미만 7.6%로 나타났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이틀 연속 늘지 않아 누적 1268명 그대로다.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2천415명이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2.8%, 감염병 전담 병원(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8.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