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문우연만(문득 우리가 연극을 만났을 때)는 지난 16일 공터_다(구미시 금오시장로4)에서 제31회 경북청소년 연극제 공연 ‘아카시아 꽃은 떨어지고’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이번 연극제에서 연극동아리 문우연만은 새로 전학 온 학생과 시골학교 학생들간의 우정과 갈등을 다룬 작품 ‘아카시아 꽃은 떨어지고’를 공연했으며 이날 행사에 100명 가까운 학생, 교사, 학부모가 관람자로 참가했다. 이 행사를 위해 연극동아리 문우연만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연습하였으며 50분이 넘는 긴 공연시간 동안 한 마음이 되어 공연에 열중했다.    또한 이날 공연 장소가 학교에서 다소 떨어진 곳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과 교사가 직접 관람하러 와서 연극 동아리 학생들의 열정에 대해 지지하는 마음과 연극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석적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한 마음이 되어 연기자들의 열정을 한 몸에 느꼈다"며 "긴 시간 동안 웃음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감동을 전해 함께한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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