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0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주차단속 보조원 11명을 조기 모집한다.
주차단속 보조원의 응시 자격은 안동에 거주하고 만35세 이상 만45세 이하 여성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의 면허증 소지자이다.
무인단속기 운영요원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0세 이상인 여성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및 워드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다.
또 주차단속 보조원 및 무인단속 운영요원은 지난 4~8일까지(5일간) 응시원서를 교부, 접수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교통 혼잡지역과 버스승강장내,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등에 단속을 강화해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