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69동우회(회장 김동모)에서 지난 5일 지역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란다며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천69동우회는 69년도에 지역내 초등학교를 졸업한 뜻있는 시민들의 친목 및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모임으로 김동모 회장은 “새해 첫걸음을 장학기금 기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2010년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영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자”며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새해 첫 장학기금 기탁을 대단히 감사드린다. 2010년에도 지역인재육성과 명문교육도시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올해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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