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포항시가 비지땀을 흘리며 도시 정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23일 오후 남구 오천읍 원리 부영5차아파트 앞 도로에 중앙선 가드레일이 크게 파손된 채 방치돼 있어, 지나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크게 훼손된 중앙선 가드레일을 피하고자 차선을 넘나드는 곡예 운전을 하고 있어 또 다른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외부 충격으로 사고가 난 지 긴 시간이 흘렀지만, 관내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와 남구청 도로 관련 부서는 이러한 사실조차 모르고 민원인의 신고를 받고도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알려져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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