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회적 경제기업 협의회는 지난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작은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 행정안전부 사회적 경제 협업 체계 구축 공모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된다.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기업, 협동 조합, 마을 기업 등 13개 기업이 참여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판매·홍보했다.   또 목공체험, 정원가꾸기 체험, 진로체험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전래놀이 경진대회, 태권도 시범, 밴드 공연, 별빛 음악회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협업으로 새마을 재단, 경북 행복재단, 경북도 환경연수원, 경북도 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연수원)도 함께 뜻깊은 사회적 가치 활동에 동참했다.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는 3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돼 2018년 7월 26일 발족해 연 2회 이상 나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후원 및 재능기부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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