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60명 발생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60명이 늘어 누적 77만1904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121명, 동구 73명, 수성구 73명, 달성군 62명, 북구 57명, 서구 24명, 남구 17명, 중구 14명, 타 지역 19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40대 18.5%, 20대 17.4%, 60대 이상 16.7%, 10대 13.5%, 50대 12.4%, 30대 11.5%, 10대 미만 10.0%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대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1천564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2.8%, 감염병 전담 병원(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