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용문면 금당실체험마을에서 1박2일 영화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영화캠프는 국내, 외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으며 지역 내 주민은 물론 중국 참가자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5명의 현직 영화감독들이 5개조 멘토 감독으로 동참해 시나리오, 촬영, 편집까지 직접 지도했으며 참가자들은 영화작품을 손수 만들어 보고 2일차에는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직접 상영회까지 가지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특히 주민서포터즈들이 조별로 함께 참여해 예천을 직접 홍보하며 영화제를 알리는 자원봉사를 자처했으며 금당실 마을 투어와 관내 로케이션을 통해 예천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니어부와 예천온에어부섹션에 도전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은 물론 전문 영화학도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하고 더욱 의미 있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