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제작한 댄스창작뮤지컬 '춤추는 꽃 바이러스를 이긴 향기 코스모플로라'가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딤프)에 특별공연장으로 선정됐다.코스모플로라는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이 대회장으로 진행된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주제공연으로 제작됐다.코스모플로라는 팬데믹 시대를 지나는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는 창작 뮤지컬로서 시각, 청각, 지체 장애예술인들과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협업해 국제적인 무대에 올라 예술안에서는 장애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게 될 최초의 작품이 될것으로 예상된다,DIMF는 올해로 16회를 맞아 개막작에는 '투란도트'가 대구오페라 하우스에서 상연되며 지난 24일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공식초청작 5작품, 대학생공연 8작품등 총 22개의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코스모플로라를 총기획하고 제작한 장예총의 배은주 상임대표는 “국제뮤지컬 무대에 장애인창작뮤지컬이 특별공연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그만큼 장애인문화예술의 수월성이 입증됐다는 증거이고 아울러 대중성과 예술성이 확보 됐다는 것"이라며 "딤프 뮤지컬 축제를 계기로 장애인예술가들이 무대에서 설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창작뮤지컬 ‘코스모플로라’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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