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이동희)는 지난 28일 왜관 로타리클럽(회장 장성훈), 왜관가온 로타리클럽(회장 유재영)과 함께 왜관병원에 의료장비(49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이번에 지원된 의료장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 장비로 심전도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백신보관전용 냉장고, 음압기, 고압멸균소독기 등이다. 특히 국제로타리3700지구 이동희 총재, 정익균 차기 총재, 김재욱 칠곡군수당선인, 조은상 왜관병원 이사장,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이동희 총재는 “왜관지역에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 장비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왜관 로타리클럽과 왜관가온 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칠곡군 왜관읍 지역의 의료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왜관병원은 왜관지역의 향토병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신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100여 개 클럽 3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대구전역 및 경북지역 경산, 청도, 칠곡, 성주, 고령을 관할하고 있다. 또한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매주 2, 3, 4째주 토요일 500여 명에게 무료급식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장, 의료 및 이미용, 경로잔치를 비롯한 효봉사와 소아암 환아수술지원, 베트남 구순구개열환아 수술지원 및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등 각 클럽에서 국내외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한편 차기 정익균 회장은 ″2022년 7월 1일부터 임기 1년 동안 왜관로타리클럽, 왜관가온 클럽 포함, 100여 명 회원과 함께 국제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봉사활동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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