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23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0%대로 다시 올랐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23명이 늘어 누적 77만3119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91명, 수성구 76명, 북구 69명, 동구 67명, 달성군 55명, 남구 19명, 중구 16명, 서구 16명, 타 지역 14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20대 26.0%, 60대 이상 14.9%, 40대 14.7%, 50대 13.5%, 30대 12.0%, 10대 9.7%, 10대 미만 9.2%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1269명을 유지했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829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912명이고, 집중관리자는 78명, 일반관리자는 1834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0.6%(141병상 중 15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182병상) 가동률은 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