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제 4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시상식 및 토크콘서트가 7월 10일(일)에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로 4회를 맞는‘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의 설립자이자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인 목촌 전준한(1898년~1967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한 해 동안 탁월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였다고 인정되는 단체들 중 심사를 통해 대상을 수여한다.이번 시상식은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인 풍물마실과 학수고대협동조합의 풍물공연과 디셰이커의 재즈, 탭댄스공연 등의 축하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회적경제의 청년기업가들이 참가하여 전준한 선생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가 식전행사로 진행된다.시상식 행사장의 뒤편에는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어, 사전에 진행된 ‘제 1회 다시 전준한, 청년 전준한 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시상식 관계자는 “전준한 선생님과 관련된 콘텐츠를 발전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뿌리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제 4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은 7월 10일(일) 14시에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자들에게는 전준한 선생의 선구자적 면모를 형상화한 상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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