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현재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9도, 문경·김천·경주 21도, 안동·울진 22도, 상주 23도, 대구·포항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산 37도, 대구·김천 36도, 안동·상주·경주 35도, 포항·문경 33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잔잔하겠다.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대구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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