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주최 ‘제1회 그린웨이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1일 오후 5시 포항시 북구 양학동 포항 철길숲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이난복씨의 ‘곡강천 철새’가, 최우수상은 이재육씨의 ‘포항 철길숲’이, 우수상은 최규복씨의 ‘장기읍성’과 이정철씨의 ‘동빈 내항’이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이근우씨 ‘대보리 유채꽃밭’ ▲김유진씨 ‘철길숲(도심속 자유) ▲권혁만씨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정미은씨 ‘철길숲’ ▲박종환씨 ‘호미반도 둘레길’이 각각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포항시청 고원학 환경국장은 “지금 포항은 철강도시에서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로 탈바꿈하는 시점으로 그 핵심 키워드가 바로 그린웨이”라며 “경북신문이 그린웨이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를 처음 개최한 것은 앞으로 그린웨이를 홍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