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경축순환활성화 분야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76억원을 확보해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단위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축종별 가축분뇨처리 방식의 다양화,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에 정화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축산악취저감 시설 장비 등의 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활용하여 지역단위 계획수립,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기반구축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도별 집중관리 지역을 선정해 축산악취개선사업의 효과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