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과 함께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김하수 청도군수의 취임식이 열렸다.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이번 취임식은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각계각층의 군민을 초청해 축하와 성원 속에 개최됐으며, 청도군민의 열망을 담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군정운영의 방향과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하수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직 군민 행복과 청도 발전을 두배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한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도시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도시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의 5대 군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 건립,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 적립 확대, 농업경영 지원센터 설립, 국제 농업학술세미나 개최, 미래 전략형 신 성장 농업인 육성 등 기후 온난화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으로 농업인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부농이 많은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김하수 군수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청도군민을 중심으로 생각하며, 청도군 예산 1조원 시대가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 두 손 모두를 오직 군민 행복과 청도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