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58명 늘었다. 사흘 연속 600명대로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도 긴장이다.   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58명(해외유입 9명 포함)이 늘어 누적 77만6016명(해외유입 763명 포함)이다.대구에서는 지난 14일 일일 확진자 수가 677명(해외유입 5명 포함)을 나타내 지난 6월 14일 619명이 발생한 이후 20일 만에 600명대에 진입했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153명, 수성구 152명, 북구 117명, 동구 82명, 달성군 50명, 남구 32명, 서구 28명, 중구 21명, 타 지역 23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20대 19.5%, 10대 17.0%, 60대 이상 16.1%, 40대 15.3%, 50대 13.2%, 30대 12.8%, 10대 미만 6.1%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6일 만에 1명이 발생해 누적 1270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928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724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117명, 일반관리자는 26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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