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재선 당선 취임 후 민선8기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으로 민선 8기 시정운영 동력 확보로 시행했다.
 
7월 8일자 첫 정기 인사는 6급 이상 157명, 업무효율화를 위한 조직신설에 따른 부서 이동 등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인사다. 특히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역점시책의 중단 없는 추진과 공직사회 일하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본청 과장과 읍면동장을 대폭 순환 교류 발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설직과 환경직 등 기술직군의 담당급 보직자들을 일선 읍면동에 배치해 직접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체감하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과 관계없는 조직의 분위기 쇄신으로  능력 있고 소신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중단 없는 김천발전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다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공무원 들은  이번인사 특징은 정책 수립과 현장실무 경험을 상호 접목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시정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김충섭 시장의 의지가도 돋보인 인사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