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정해강)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2일 청결하고 위생적인 마을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정화 활동에는 대송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청년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면도로 및 마을 공터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했다. 한편 이날 최광열 시의원도 자생 단체 회원들과 함께 정화 활동 봉사에 참여한 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정해강 대송면장은“주말 이른 아침부터 폭염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정화 활동에 나서 주신 자생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대송면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정화 활동이 지속해서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