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이 12일 오후 2시 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신정부 정책 지역화를 위한 5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정부 스포츠정책과 지역의 대응방향'이란 주제 하에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신정부에서는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목표로 스포츠 기본권 보장, 전문체육 환경 개선,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국제 스포츠 경쟁력 및 위상 제고를 4대 주요 과제로 추진할 전망이다.
  행사를 통해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관련해 신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스포츠 정책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김미옥 교수가 ‘신정부 스포츠 정책과 지역의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서지혜 위덕대학교 건강스포츠학부 교수, 석원 대구MBC 기자, 신재득 대구시 체육회 사무처장, 신홍범 계명대학교 체육대학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4인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