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오피스 임대료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임대료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늘어나 서울과 인접한 교통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탈 서울 현상이 증가하고있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임대료는 ㎡당 2만2,500원으로 경기(1만2,300원) 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2배 가까운 임대로 부담을 느낀 기업체들이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에서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 총사업체 수는 2014년 43만1279곳에서 2019년 45만5160곳으로 5.54% 증가한 반면 경기는 같은 기간 44만3472곳에서 54만438곳으로 19.61% 늘었다.경기 31개 시·군·구 중에서는 같은 기간 하남(51.20%)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김포(44.36%)와 화성(40.42%)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런 중에 서울과 접근성이 용이한 김포 역세권 입지와 GTX-D노선호재를 품은 김포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가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받고 있다.단지는 연면적 5만227.04㎡, 대지면적 6,930.95㎡, 지하 3층, 지상 10층으로, 섹션오피스 289실, 라이브오피스 168실, 근린생활 시설 64실 등으로 공급된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는 GTX-D노선의 출발점에 자리한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잘 알려져 있다 GTX-D노선은 경기 김포시에서 시작돼 부천시를 지나 하남까지 이어지는 광역 교통망이다. 완공되면 당 현장 주변으로 광역 쾌속 교통망이 확보되어 교통편의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또 김포 지식산업센터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가 양촌역 도보역세권 입지로 서울로의 진 출입이 용이하며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인천항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 여건도 갖추고 있다.김포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이 조성돼 창업 기업 입주 수요가 매우 두텁다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는 라이브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IT, 서비스업,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업종을 포괄할 수 있는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메리트를 갖췄다는 평이다.또한 주요 비즈니스 업무 지구인 서울 마곡지구, 상암DMC,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과 가까워 기업체 입주 수요가 높고 종로, 여의도,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확정 이슈와 더불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2026년 개통 예정)까지 교통 개발 호재와 향후 물류센터도 입점도 예정되어 있다.이 외에도 세무서, 행정복지센터 등의 공공시설과 더불어 이마트, 메가박스,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모여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은행, 우체국, 주민센터, 구래도서관, 호수공원, 평화공원도 가까워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 관계자는 "당 현장과 같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담보대출 비율이 80%로 높고 전매가 가능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 감면 등의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라며 ”서울지역 오피스 임대로 부담을 느낀 많은 사업주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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