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지난 11일 하빈PMZ평화예술센터에서 '군민이 행복으로 빛나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참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4회로 진행되며 마을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하빈PMZ평화예술센터와 평화예술촌을 모니터링하고 마을 재능기부 강사를 초청해 마크라메, 양말목 공예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 9월초 열리는 대구시 2022 여성UP엑스포 행사와 연계해 교육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2020년부터 5년간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주민 중심의 다양한 공동체 돌봄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의 활동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달성이 되도록 돌봄 중심의 지역정책을 적극 발굴해 군민이 빛나는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