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6월에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공표했다. 주요 검사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9개 항목 ▲급수과정별 30개 지점에 대한 일반세균 등 11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로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8개 정수장에 대한 기본검사 ▲상수관 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검사 ▲주 3회 원·정수 망간 검사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 156개 지점에 대한 연 4회 입자성물질 막여과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대 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환 정수과장은 “수돗물 수질 관리에 매진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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