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난 18일 막을 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군부)를 차지했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성주군과 성주군체육회는 지난 15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주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이병환 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각급기관단체장, 각 종목별 회장단,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3개 시·군 총1만1545명(선수 7949명, 임원 3596명)의 체육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성주군은 정구, 태권도에서 1위를 하는 등 종합순위 6위(군부)를 차지했고, 입장식 2위를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임원진 및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더욱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