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0일 공단 창립 22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한부모가정의 자립기반 조성과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해 '건강보험 희망풍선' 39호점을 개소했다.이번 개소식은 경북 칠곡군 소재 상록모자원에서 개최했으며 희망풍선 사업을 통해 ▲한부모 자립 위한 자격취득 교육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수 지원 ▲자녀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 지원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가방 및 인견쿨매트 제공 등 총 31명에게 800만원 상당을 후원할 예정이다.현재룡 건보공단 대경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한부모 가족들이 사회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