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공직자 청렴교육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감사팀이 직접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공직자들이 알기 쉽게 청렴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설명하고 청렴취즈에 다 같이 참여하는 청렴 이벤트를 추진한다.공직자에게 엄격히 요구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공공재정 환수법 등을 알기쉽게 풀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청렴 팜플렛 등을 통해 적극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공직내 청렴마인드를 강화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