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444명 발생했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444명이 늘어 누적 80만6559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908명, 수성구 568명, 북구 556명, 동구 485명, 달성군 404명, 서구 137명, 남구 127명, 중구 87명, 타지역 172명이다.
 
연령별 비율은 10대 미만 9.1%, 10대 15.8%, 20대 14.3%, 30대 13.6%, 40대 16.7%, 50대 14.4%, 60대 이상 16.1%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284명이다.대구에서 재택 치료 환자 포함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1만 4천20명(실제 격리 환자 수와 오차 있음)이다. 
 
중증 및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5.8%로, 전체 179병상 중 64병상이 들어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