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포항지구 연합회는 26일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에서 여성청소년 리더쉽 훈련교육을 부모와 함께하는 해양체험 캠프인 “해파서블(海possible)체험에 100명이 참여했다. 
 
이른아침부터 장사해수욕장에 모인 어린걸스회원들은 부모와 손을 잡고 여름물놀이에 안전사고를 예방할수 있는 생존수영체험과 응용으로 서핑을 통해 물과 친숙한 안전한 놀이를 즐겼다. 
 
팀별로 나누어 팀전체를 이끌어 가는 미니올림픽으로  리드쉽을 체험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체험을 마친 걸스에게는 기능장수여로 패치를 전달하는 수여식도 진행했다.
  참석자 들은 "시각장애인 입장에서  체험할수 있는 잠행이란 프로그램은 잠시나마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느끼며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헤아려 줄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던 시간"이라 말했다.
  마지막 비취클린활동으로 내주변부터 내손으로 깨끗이 청소하여 오기전 자연으로 되돌려주는 활동으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내지역을 사랑하는 건강한 사회 운동도 펼쳤다.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 이경하 대표는 "단체 활동을 통해 지도력을 높이며, 모든 생물들의 상호 의존성을 이해하고 노력하는 걸스카우트의 활동이야말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을 기르는 참교육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