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53명 발생했다. 사흘째 3천 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2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053명(해외유입 22명 포함)이 늘어 누적 81만3487명(해외유입 1078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716명, 북구 548명, 수성구 539명, 동구 387명, 달성군 351명, 서구 148명, 남구 139명, 중구 110명, 타 지역 115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20대 20.1%, 60대 이상 17.4%, 40대 14.4%, 30대 14.2%, 10대 12.9%, 50대 12.5%, 10대 미만 8.5%로 나타났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1285명 그대로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6209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5263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726명, 일반관리자는 1만453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5%(179병상 중 51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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