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498명 발생했다. 나흘째 3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98명이 늘어 누적 81만6984명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26일부터 나흘째 하루 3천 명대 확진자가 나왔다.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781명, 북구 680명, 수성구 544명, 동구 465명, 달성군 414명, 남구 199명, 서구 157명, 중구 135명, 타 지역 123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19.7%, 20대 19.2%, 50대 14.1%, 30대 13.5%, 40대 13.1%, 10대 11.8%, 10대 미만 8.6%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1285명을 유지했다.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711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5984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742명, 일반관리자는 1만5242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6.3%(179병상 중 47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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