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874명 발생했다. 나흘간 하루 3천 명대로 집계되다 이날 2천 명대로 감소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천874명이 늘어 누적 81만9천856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633명, 북구 567명, 수성구 483명, 동구 398명, 달성군 308명, 남구 138명, 서구 136명, 중구 98명, 타 지역 113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0.8%, 20대 18.2%, 30대 14.4%, 40대 14.1%, 50대 13.1%, 10대 10.0%, 10대 미만 9.4%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285명을 유지했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만805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6910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788명, 일반관리자는 1만6122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4%(187병상 증 55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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